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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지 어느덧 2년.. 드디어 입주가 눈 앞에 보입니다 ㅠㅠ
저번주에는 입주 전 가장 중요한 행사라고 할 수 있는 사전점검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점검은 시공사에서 내 집을 잘 지어줬나 점검하는 단계입니다.
개발자가 프로그램을 요구사항에 맞게 잘 개발했는지.. 확인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다만 이번에는 제가 고객이니 만큼, 신축 아파트 입주가 처음이기도 하고, 아파트 분양가 역시 저에게는 한두푼이 아니기 때문에.. 확실하게 하고자 몇 달 전부터 아파트 사전점검 대행을 알아보기로 합니다.
여기저기 알아보면서 후기도 많고, 그 중 가장 신뢰가 갔던 업체 홈체크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요새는 뉴스에서 보듯이 문제가 많은 아파트가 많다고 하여 다들 사전점검 업체를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예약 하시려면 두달 전에는 해야 안전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잊고 있을 무렵 문자가 도착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사전점검 당일날. 담당 소장님께 안내 문자와 확인 전화가 옵니다.!
혹시 모르니 예약 시간 30분 전부터 집구경도 할겸 미리 들어가 있었습니다.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몇 개의 하자가 보이긴 했습니다..
어느정도 대충 훑어보고 있을 찰나 2시 쯤 홈체크에서 도착하셨고, 저희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전문가 3분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도착하셔서 사전점검 진행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과 예상 시간을 안내해주셨습니다.
우선 처음으로 놀랐던건 세탁실 바닥인데, 장비를 이용해서 두들기더니 하자를 찾아주셨습니다.
바닥 들뜸 현상으로 체크해주셨는데, 이런건 사전점검 대행업체를 이용하지 않았다면 찾을 수 없었을 겁니다..
그리고 침실1의 하부 틈새도 기준보다 더 넓다고 하자를 찾아주셨습니다.
이 역시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었네요.
이외에도 장비를 이용해서 수평이 맞는지도 확인해주셨고, 공기질도 확인해 주셨습니다.
중간 중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충분한 설명을 들으면서 진행하여 안심이 되었습니다.
생활하는데 엄청나게 큰 하자는 없었고, 전반적으로 양호했습니다만.. 총 86개의 하자를 찾아주셨습니다.
물론 하자가 없으면 베스트겠지만, 입주 전에 찾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당일에 하자 접수 대행을 신청할 수 있었고, 이것도 역시 처음이니 접수 대행을 신청하여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하자 접수에 대해 따로 신경쓰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또 큰 이벤트가 끝났습니다. 이제 무사히 입주만 잘 하면 좋겠습니다~!
신축 아파트 사전 점검을 앞두고 계신 분이 있다면 사전점검 대행은 요즘 세상엔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그 중에 업체를 찾고 계시다면 홈체크 한번 이용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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